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술부림42

[길동]나비야 내가 길동에서 좋아하는 술집 중 하나인 '나비야'를 소개하고자 한다.여기는 생긴지 오래됐는데 맨날 술이 반쯤 꽐라되가지고 간 지라 사진은 커녕 내 몸 하나 거누기 불편했다..하지만 이번 같은 경우에는 1차에 청하를 마셨기 때문에 그럭저럭 정신은 차리고 갔다. 1차보다는 2차를 추천하는 바이다.사진은 찍지 않았지만 5개의 테이블에 1개의 다찌로 구성되어 있다. 메뉴판은 내가 나중에 올리도록 하겠다..가격대는 일반적인 이자까야와는 달리 조금 가격이 높다.완전 일본식이 아닌 퓨전식으로 되어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처음 시킨 안주는 굴튀김이였는데, 사진이 없으니 쏘리..굴 안에까지 꽤나 튀겨주는 지라 굴을 잘 못먹는 나도 굴튀김은 매우 잘 먹는다..참고로 6월~9월에는 굴튀김이 없으니 참고하길 바람. 두번쨰.. 2016. 1. 4.
[석촌]호반회집 여치니와 갈려던 일본식가정집은 우리가 너무 늦어서 못가고... 삼백집을 가려는 찰라에 지나가다 보이던 호반회집이 기억이 난다.여치니에게 스시 어떠십니까 라는 질문에 좋다고 말해준다. 들어가서 메뉴판을 피니 오후 3시까지 정식만 팔고 뒤에는 정식을 안판다더라...초밥과 우동,튀김이 적절히 들어가있었는데 우리가 3시 막 넘어서 방문해서 주문하지 못했다.3시이후에 스시 셋트는 총 2가지였는데, 하나는 35,000원짜리 또 하나는 20,000원짜리 였다.점심에 너무 부담가지기 싫어서 당연히 20,000원짜리 특초밥 주문. 기본 셋팅으로 장국, 샐러드 등이 나온다. 샐러드는 손이 안갈거 같았지만, 마요로 맛을 냈어도 꽤나 상큼하더라. 초밥 종류가 한번에 나오지 않고, 위에처럼 여러번 나누어서 나온다.부담없고 좋았.. 2015. 12. 28.
[길동]탁이주막 늦은 밤, 내일모레 32짤인 우리집 누나가 밤에 전화가 온다.어제 겁나 피곤했던 나는 전화를 씹었지만... 누나 얼굴을 보니 또 술이 떙겨서 나간다. 원래 갈라고했던 식당을 걸어가보니 문을 닫아서 얼마전 블로그에서 봤던 탁이주막이 생각나서 방문.둔촌 프루지오 건너편 2층에 위치해있다.들어가니 단체손님 10명정도가 시끌시끌하고 나머지는 조용했다. 술먹는 분위기가 났다. 먼저 메뉴판이다. 오늘의 요리 2개가 보이지만, 오늘은 파스타가 맛있다고해서 파스타먼저 먹어볼 생각이다.대창렬시대인 지금, 소주값이 3천원인것도 장점인것 같다. 먼저 젓갈파스타부터 주문. 주문하자 기본안주로 과자와 김치가 나왔다. 그리고 단체손님때문에 조금 안주가 늦을 수도 있다고 하신다.과자는 느낌이 아무것도 소스가 입히지않은 오감자 느낌.. 2015. 12. 14.
[모란]영덕물회 여기는 음.. 모란가면 2차로 가끔 가는곳이다. 제일 처음에 들어갔었는데 문어가 싯가여서 깜짝 놀랐다.거의 6만~8만 사이였는데 긴가민가하면서 시켰었는데 아주 만족도가 높았다.총 5번정도 갔는데, 사진 찍어놓은게 몇개 있어서 올린다.각각 다른날에 갔다. 문어가 날마다 크기와 가격이 다르니 주의하기 바란다.시키기 전에 꼭 사장님에게 여쭤볼것!!영업시간은 11시이다. 문어 해체 직전의 모습들... 사장님이 다 먹기좋게 잘라주신다. 마음이 아파서 그런지 해체 모습은 하나밖에 없네.. 얼마전에 먹은 막회 사진이다. 아래에는 먹을 수 있는 야채가 깔려있다. 위치는 모란 아웃백 뒷골목에 바로 있다. 2015. 12. 7.
[모란]고려왕족발 금요일 오후, 대학교 친구,후배들이 한잔하자고 송년회 약속을 잡았다.거의 반기마다 만나는 애들인데 만날때마다 재미있는 것 같다. 모란에 모이는 이유가 있는데첫번쨰는 모이는 장소가 거의 가깝다는것. 난 서울살아서 겁나 멀지만...하두번째는 고려왕족발이 있다는 이유이다!!!내가 매운음식을 잘 먹지 않았었는데, 여기서 처음 매운맛에 눈을 뜬 듯 하다. 딱히 가격표는 찍지 않았지만 족발 가격이 3만 5천원정도 한다.4인기준 하나정도 시키면 괜찮게 먹는다. 이날 먹은거랑 여태까지 먹었던거 토탈해서 올린다.개인적으로 덜매운족발이 내 입맛에는 맞는거 같다. 고려왕족발이 1,2,3호점에 요즘은 더있는거 같은데 모르겠다..거의 위치가 고만고만해서 찾기는 편하다. 2015. 12. 7.
[길동]광어세꼬시 한가로운 토요일, 퇴근하는 우리집 엄빠 그리고 누나에게 전화가 온다.저녁이나 먹으러 가자고. 전날 술을 많이 먹어서 그런가, 안주가 잘못되서 그런지 속이 좋지는 않았다.하지만 우리 누나가 쏜다니, 번개처럼 나갔지 ㅎㅎㅎㅎ 집앞에 차가 서있고, 오늘의 목적지는 길동의 '광어 세꼬시'어렸을떄부터 있었던 기억이 있다. 위치는 길동사거리 바로 뒷편. 자세한 지도는 제일 아래에 붙이겠다. 세꼬시 전문집답게 메뉴가 아주 단촐해서 좋다.우리는 4인이라 대자 하나에 매운탕하나 밥하나 시켰다. 내가 밥을 못먹었거든 ㅎㅎ매운탕가격이 형광등에 가려서 안보이지만, 3천원뿐이 안한다. 조그마한 뚝배기에 나온다.야채는 야채 추가시에 돈을 받는다. 야채 겁나 많이준다. 기본으로 주는 야채다. 추가시 3배정도 더주는거 같다.시켜놓고.. 2015. 12. 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