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술부림/걸어서 한잔

[길동]곱이랑 창이랑

by 말도 2016. 1. 14.
728x90
반응형


요즘 스피닝에 한창 빠져있다... 새해 되서 갱생하고자 운동을 시작하면서 요즘 술을 잘 안먹게 된다..

오늘따라 술이 겁나게 땡겨서 참다참다 집에와서 터져버렸다. 우리 누나가 배고프단다... 어휴

오늘은 뭘 먹을까 하다가 곱창으로 결정!



메뉴판이다. 몇년째 바뀌지 않는 가격.. 아주 좋다. 소주도 삼처넌!!!!

앉기도 전에 야채곱창 2인분과 소주 1병을 주문한다.



가격이 가격인지라 깔니느게 얼마없다. 상추,김치 그리고 마늘,고추 된장이 나온다.

역시 후레쉬하게 먹어야겠다. 전에는 겨울에는 미역국, 여름에는 오이냉국을 내주셨는데, 이날은 다나갔나보다..



주문을하면 사장님이 바로 볶아주신다. 원래 당면이 일반 당면이였는데, 넓적한 당면으로 바뀌었다. 개꿀!!

두명에서 2인분이면 충분하다. 아 1인분 주문이 안되니 주의할것.



먹다가 1인분 더시키자는 우리 언니의 말에, 나는 외친다. 이모 밥하나 볶아주세요!!



역시 볶음밥은 상추에 싸서 냠냠 먹어야 맛있다!!!!

계산하면서 나오는데, 텅텅빈 철판을 보고 사장님이 웃으신다 ㅎㅎㅎㅎㅎㅎ

설거지 해줘서 고맙다고 하신다.ㅎㅎㅎㅎㅎ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위치는 길동역 던킨도너츠 뒤에 위치해있다.





반응형

'술부림 > 걸어서 한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군자역]본전주먹구이  (0) 2017.04.20
[길동]반초  (0) 2016.04.22
[길동]나비야  (0) 2016.01.04
[길동]탁이주막  (0) 2015.12.14
[길동]광어세꼬시  (0) 2015.12.07
[길동]한스시  (0) 2015.11.23
[둔촌동]덕소숯불고기  (0) 2015.07.30
[길동]반초  (0) 2015.07.21
[길동]88켄터키  (0) 2015.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