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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부림/퇴근후 한잔22

[구로디지털단지]가오곱창 회사 동료가 자기네 동네가 그렇게 좋다고...해서 한번 따라가본 구로디지털단지 근처에 있는 가오곱창이다.여의도에서 구로디지털단지에 오는 방법은 여러가지인데 시간이 너무 애매해서 지하철을 탔다..겁나 힘들었음 ㅠ_ㅠ 구로디지털단지역에 한 3년만에? 와본것 같은데, 3번출구에 여러가지 맛난곳들이 보였다.동료의 손에 이끌려 들어온 가오곱창.처음 들어갔을때 7시가 조금 넘었지만, 빈곳이 그리 많지는 않았다. 비교적 저렴한 메뉴였다. 우리는 모짜랄라치즈곱창을 주문했다.메뉴에 없는것을 보니 생긴지 얼마 안된 것 같다. 가격은 야채곱창은 11,000원, 순대는 12,000원 이였다. 술 한잔씩 따르고 기본찬을 찍어봤다. 콩나물국도 맛있었지만 무엇보다도 저 마요네즈가 대박이였다.직접 제작을 하는것 같았다. 우리는 야채.. 2017. 5. 19.
[여의도]식객촌 한옥집 퇴근 후 끌려갔던(?) 삼겹살 집이다. ifc 건너편 아띠제 건물에 '식객촌'이라는 밥집이 생겼는데, 식당들이 맛은 괜찮은데 가격은 깡패다... 역시 여의도스럽다.그 집중 부대찌개집을 내가 좋아라 하는데, 한옥집이라고 김치찜과 삼겹살이 좋다고해서 갔다. 가격은 역싀 여의도 스러웠다. 인분당 18,000원이라니... 내돈이면 좀 많이 아까운 가격이지. 하지만 소개팅하기에는 적격이다.냄새가 덜나는 것 같긴하다. 만약 소개팅때 상대방이 고기를 좋아한다고 하면 권해도 좋을 집?? 하지만 직장인들이 많으니 참고바람..ㅎㅎ 우리는 인분씩 시킨게 아니라 모듬형식으로 되어 있는 것을 시켰다. 모듬 900이였나.. 이름이 기억 안난다. 수비드 삼겹살이란다... 비쥬얼은 좋은데 맛은 그닥..? 다른 생고기들은 잘 익지 않.. 2017. 4. 19.
[마포역]순남시래기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날, 직장동료와 마포역에서 한바탕 고생한다음에 막걸리가 생각나서 인터넷에 찾아보니... 순남시래기가 있었다.순남시래기는 뭔가 여성여성한 느낌이 있었지만... 순남시래기와 우리가 일한곳의 지하에 있는 쌈밥집과 갈등하다가..우리 직장동료님께서 선택하셨으니 가는수밖에...ㅠ_ㅠ 미안하다..메뉴판은 없다..^^ 급하게 앉으며 막걸리와 보쌈정식 2인분을 시켰다.막걸리는 대차 - 8천원, 보쌈은 1인분에 만원정도 했다. 막걸리가 꽤나 크다... 보쌈정식 2인분... 양이 적어보이나 샐러드바에 잡채도 있고 기타적으로 있어서 양이 부족하다고 느끼진 않았다..하지만 남자 2명이가면 비추...리얼 막걸리 약 2잔?을 비운 것과 보쌈정식을 같이 찍어봤다. 여담으로 몰랐지만 이거 체인인지 몰랐는데.. 여의.. 2017. 4. 8.
[석촌]매봉집 석촌호수 근처에 있는 매봉집. 이전에 내가 포스팅한줄알았는데 왜 없지 -_- 사진을 개떡같이 찍어서 그런가잡소리 집어치우고 시작해야지. 2015년 말쯤엔가, 건물 리모델링때문에 잠시 문을 닫았던 매봉집. 리뉴얼되서 다시 오픈하셨다.돼지갈비가 유명한 집이지만 난 목살을 좀 좋아한다. 당연히 여기선 둘다 먹어봤다 *-_-* 메뉴판이다. 삼겹살의 경우 칠레산이기때문에 가볍게 재끼고 목등심부터 시작한다. 2인분 시킨거 불위에 쓱쓱 올린다. 남은 고기들. 좀있다가 해치워야징. 기본찬들도 찍어봤다. 많이 특이한게 선지국을 장국으로 준다. 사람이 많을때는 좀 많이 묽으므로 참조할것. 첫고기 다먹고 판갈아서 찍은거같은데.. 오래되서 기억이 안난다. 껍데기를 추가로 시킨거 같기도 하고... 미안하다 기억이 안난다.비냉도.. 2016. 4. 22.
[길동]풍 굉장히 추울때 갔었는데.. 요즘 너무나도 바빠서 이제야 올린다 ㅠㅠ우리동네 자주가는 선술집이 몇곳이 있는데, 예전 아키노유키를 제외하곤 제일 오래다닌 꼬치집 풍이다. 대략 4년정도? 된거같은데 기억이 안난다.. 아무튼 굉장히 오래, 자주 다니던 곳인데 요즘 자주 못가서 사장님에게는 죄송한 마음이 한가득한 마음으로 포스팅을 시작한다. 앉기 직전, 메뉴판을 받기전에 소주1병과 모찌리도후를 시킨다... 그러면 모찌리도후와.. 기본 안주로 제공이되는 샐러드가 제공이된다.샐러드는 언제나 현갈같아서 좋은거같다. 안주가 나오면서 메뉴판을 주신다. 연어도 자주 먹지만, 직전에 회를 먹고 왔기 때문에 꼬치 7종을 시킨다.당연히 나는 선택..ㅎㅎㅎ 소주 한잔과, 모찌리도후를 마시며 사진한방 박아봤다. 사진을 어디다 버렸길.. 2016. 4. 22.
[충무로]큐슈센닌 자주 가는 집인데 맨날 2차로가서 정신이 없다.. 먹은날은 겁나게 많은데 사진찍은건 이것뿐.. 여친느님이 생일선물을 사주셔서 감사히 받은 후에 이날도 2차로 왔다.안주 가격대가 보통 이자까야보다 높게 형성되어 있지만 충무로부근에서 이만큼 괜찮은 이자까야를 찾기는 어렵다.제일 맛난건 튀김류이다. 튀김을 바싹바싹 기름지지 않게 튀겨낸다. 이날 주문한건 모짜랄라 치즈 튀김인가.. 기억이 안난다 힝 ㅠ_ㅠ여친님과 사이좋게 하나씩 노나먹은 후에 찍은 사진이라 양이 적어보인다 ㅠㅠ 튀김을 싫어하는 여친도 괜찮다고 칭찬한 곳이다. 2차로 한잔 찌끄리기 좋은 곳이다. 2016.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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