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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부림/퇴근후 한잔22

[충무로]장원보쌈 2016년 초, 1월 생일이신 긔미님이 제주도 재난영화를 찍어 오셨다.. 덕분에 2일 연차내고 제주도 가셨는데 4일 연차 쓰셨다고...아이참 부러워라.... 겨울에는 여행을 잘 가야 한다는걸 깨달았다.아무튼 긔미탄생일이라고 술한번 적시자해서 회사동료 6명정도해서 술이나 먹기로 했다.어딜갈까 저길갈까 하다가 보쌈먹자고한다..ㅎㅎㅎ 회사 바로 앞 정보쌈도 있었지만 오늘의 주인공은 조금 멀리 나가고자 하셨다.그리하여 정해진곳은 충무로골목쪽에 있는 장원보쌈이다. 지나가다 보긴 했는데, 굉장히 작은 가게인줄 알았다. 하지만 현관문이 작은거지 안에는 생각보다 넓더라.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주인공이신 긔미님께서 굴보쌈을 먹자고 하셔서 굴보쌈을 주문.10분? 도안걸리고 바로 나왔던 것 같다. 내가 굴을 잘 못먹지만, .. 2016. 1. 29.
[송파역]하늘호수보쌈 그냥 걸어다녀도 입이 돌아갈것같은 날... 난 왜 갑자기 감자탕을 먹고싶었고 왜 그걸 여치니에게 제안을 했는가.가락시장역에서 만난 우리둘은 송파역을 보고 내가 감자탕을 제안하게 된다. 난 솔직히 감자국파는곳이 송파역 바로 앞에 있을 줄 알았다.찾아보니 한참을 걸어가야 한다는 점... ㅠㅠ 그 추운날을 뚫고 찾아갔으나 만석 ㅠ_ㅠ 지나가다가 본 닭갈비집을 갈려다가 진짜 너무너무 추워서 옆에 보이는 하늘호수보쌈집으로 직행!어디든 내부는 따뜻해서 좋았다 ㅎㅎㅎㅎㅎㅎ메뉴판을 안찍었네... 소자가 2만원 초반이였다. 나는 족발 보쌈 다먹고 싶어서 족발+보쌈 중자 29,000원짜리를 주문했다. 기본적으로 키위를 베이스로 만든 샐러드와 호박샐러드,된장국 등등이 나온다.된장국이 맛나서 두번이나 더 먹었다.. 소주한잔 .. 2016. 1. 27.
[석촌]달빛오징어광어 밥을 먹을라다가.. 위가 나보다 1/10인 나의 여친을 위해 밥을 포기하고 오징어회집을 찾았다.지나가다가 본 곳인데 나름 인테리어도 깔끔해보여서 들렀다. 생각보다 가격이 저렴해서 놀랬다. 우리는 달빛오광 실속 세트메뉴 오징어회+광어회를 주문하였다.연어회를 좋아하는 우리지만, 요즘 연어에 문제가 많다는 말에 쫄아서 주문하지 않았다. 기본으로 주는 쌈과 씹을거리, 유부오뎅국물이 준비되어있다.나름 매운탕 역할을 하는 국물이라 한번더 달라고 말씀드렸다. 두번쨰로 단호박튀김을 주신다. 먼저 오징어회가 나왔다. 몸통부분은 움직이지 않지만, 다리부분은 아직 신경이 살아있어 산낚지처럼 꾸물꾸물 거린다.초장에 찍어 먹을때 튀지 않도로 조심하길.. 만오천원 광어라 기대하지 않았는데, 양도 둘이먹기에 적당하고 맛도 좋다.초.. 2016. 1. 18.
[건대입구]은호초밥 여치니와 친구를 기다리던 도중.. 너무 늦길래 그냥 우리끼리 먹자 해서 들어간 곳.. 연어가 굉장히 땡겼다.메뉴판은 언제나 스미마셍... 은호참치는 내가 좋아하는 알계란초밥이 있는곳이다. 한피스에 1,000원으로 꽤나 꿀맛이다.일단 가자마자 알계란초밥 하나 먹었다!여치니는 맛없다고 안먹는댄다 -_- 알계란을 시키고 동시에 연어회도 시켰다. 23,000원으로 좋은 가격대임이 분명하다. 주문하자마자 혜성같이 등장하는 간장새우, 생선구이라고 해야하나.. 그리고 새우머리를 튀긴것들. 연어양상추데마끼와 석화가 나온다.. 요즘 석화를 조심히 먹으라는데...굉장히 조심스럽게 먹었기에 지금 이 포스팅을 작성할 수 있는것이 아니겠는가?데마끼는 양상추,연어,피클,단무지,땅콩크림,무순,날치알이 올라가있다. 땅콩크림의 달달한.. 2016. 1. 4.
[모란]영덕물회 여기는 음.. 모란가면 2차로 가끔 가는곳이다. 제일 처음에 들어갔었는데 문어가 싯가여서 깜짝 놀랐다.거의 6만~8만 사이였는데 긴가민가하면서 시켰었는데 아주 만족도가 높았다.총 5번정도 갔는데, 사진 찍어놓은게 몇개 있어서 올린다.각각 다른날에 갔다. 문어가 날마다 크기와 가격이 다르니 주의하기 바란다.시키기 전에 꼭 사장님에게 여쭤볼것!!영업시간은 11시이다. 문어 해체 직전의 모습들... 사장님이 다 먹기좋게 잘라주신다. 마음이 아파서 그런지 해체 모습은 하나밖에 없네.. 얼마전에 먹은 막회 사진이다. 아래에는 먹을 수 있는 야채가 깔려있다. 위치는 모란 아웃백 뒷골목에 바로 있다. 2015. 12. 7.
[모란]고려왕족발 금요일 오후, 대학교 친구,후배들이 한잔하자고 송년회 약속을 잡았다.거의 반기마다 만나는 애들인데 만날때마다 재미있는 것 같다. 모란에 모이는 이유가 있는데첫번쨰는 모이는 장소가 거의 가깝다는것. 난 서울살아서 겁나 멀지만...하두번째는 고려왕족발이 있다는 이유이다!!!내가 매운음식을 잘 먹지 않았었는데, 여기서 처음 매운맛에 눈을 뜬 듯 하다. 딱히 가격표는 찍지 않았지만 족발 가격이 3만 5천원정도 한다.4인기준 하나정도 시키면 괜찮게 먹는다. 이날 먹은거랑 여태까지 먹었던거 토탈해서 올린다.개인적으로 덜매운족발이 내 입맛에는 맞는거 같다. 고려왕족발이 1,2,3호점에 요즘은 더있는거 같은데 모르겠다..거의 위치가 고만고만해서 찾기는 편하다. 2015.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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