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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곱이랑 창이랑 요즘 스피닝에 한창 빠져있다... 새해 되서 갱생하고자 운동을 시작하면서 요즘 술을 잘 안먹게 된다..오늘따라 술이 겁나게 땡겨서 참다참다 집에와서 터져버렸다. 우리 누나가 배고프단다... 어휴오늘은 뭘 먹을까 하다가 곱창으로 결정! 메뉴판이다. 몇년째 바뀌지 않는 가격.. 아주 좋다. 소주도 삼처넌!!!!앉기도 전에 야채곱창 2인분과 소주 1병을 주문한다. 가격이 가격인지라 깔니느게 얼마없다. 상추,김치 그리고 마늘,고추 된장이 나온다.역시 후레쉬하게 먹어야겠다. 전에는 겨울에는 미역국, 여름에는 오이냉국을 내주셨는데, 이날은 다나갔나보다.. 주문을하면 사장님이 바로 볶아주신다. 원래 당면이 일반 당면이였는데, 넓적한 당면으로 바뀌었다. 개꿀!!두명에서 2인분이면 충분하다. 아 1인분 주문이 안되니 주.. 2016. 1. 14.
[건대입구]은호초밥 여치니와 친구를 기다리던 도중.. 너무 늦길래 그냥 우리끼리 먹자 해서 들어간 곳.. 연어가 굉장히 땡겼다.메뉴판은 언제나 스미마셍... 은호참치는 내가 좋아하는 알계란초밥이 있는곳이다. 한피스에 1,000원으로 꽤나 꿀맛이다.일단 가자마자 알계란초밥 하나 먹었다!여치니는 맛없다고 안먹는댄다 -_- 알계란을 시키고 동시에 연어회도 시켰다. 23,000원으로 좋은 가격대임이 분명하다. 주문하자마자 혜성같이 등장하는 간장새우, 생선구이라고 해야하나.. 그리고 새우머리를 튀긴것들. 연어양상추데마끼와 석화가 나온다.. 요즘 석화를 조심히 먹으라는데...굉장히 조심스럽게 먹었기에 지금 이 포스팅을 작성할 수 있는것이 아니겠는가?데마끼는 양상추,연어,피클,단무지,땅콩크림,무순,날치알이 올라가있다. 땅콩크림의 달달한.. 2016. 1. 4.
[길동]나비야 내가 길동에서 좋아하는 술집 중 하나인 '나비야'를 소개하고자 한다.여기는 생긴지 오래됐는데 맨날 술이 반쯤 꽐라되가지고 간 지라 사진은 커녕 내 몸 하나 거누기 불편했다..하지만 이번 같은 경우에는 1차에 청하를 마셨기 때문에 그럭저럭 정신은 차리고 갔다. 1차보다는 2차를 추천하는 바이다.사진은 찍지 않았지만 5개의 테이블에 1개의 다찌로 구성되어 있다. 메뉴판은 내가 나중에 올리도록 하겠다..가격대는 일반적인 이자까야와는 달리 조금 가격이 높다.완전 일본식이 아닌 퓨전식으로 되어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처음 시킨 안주는 굴튀김이였는데, 사진이 없으니 쏘리..굴 안에까지 꽤나 튀겨주는 지라 굴을 잘 못먹는 나도 굴튀김은 매우 잘 먹는다..참고로 6월~9월에는 굴튀김이 없으니 참고하길 바람. 두번쨰.. 2016. 1. 4.
[석촌]호반회집 여치니와 갈려던 일본식가정집은 우리가 너무 늦어서 못가고... 삼백집을 가려는 찰라에 지나가다 보이던 호반회집이 기억이 난다.여치니에게 스시 어떠십니까 라는 질문에 좋다고 말해준다. 들어가서 메뉴판을 피니 오후 3시까지 정식만 팔고 뒤에는 정식을 안판다더라...초밥과 우동,튀김이 적절히 들어가있었는데 우리가 3시 막 넘어서 방문해서 주문하지 못했다.3시이후에 스시 셋트는 총 2가지였는데, 하나는 35,000원짜리 또 하나는 20,000원짜리 였다.점심에 너무 부담가지기 싫어서 당연히 20,000원짜리 특초밥 주문. 기본 셋팅으로 장국, 샐러드 등이 나온다. 샐러드는 손이 안갈거 같았지만, 마요로 맛을 냈어도 꽤나 상큼하더라. 초밥 종류가 한번에 나오지 않고, 위에처럼 여러번 나누어서 나온다.부담없고 좋았.. 2015. 12. 28.
[길동]탁이주막 늦은 밤, 내일모레 32짤인 우리집 누나가 밤에 전화가 온다.어제 겁나 피곤했던 나는 전화를 씹었지만... 누나 얼굴을 보니 또 술이 떙겨서 나간다. 원래 갈라고했던 식당을 걸어가보니 문을 닫아서 얼마전 블로그에서 봤던 탁이주막이 생각나서 방문.둔촌 프루지오 건너편 2층에 위치해있다.들어가니 단체손님 10명정도가 시끌시끌하고 나머지는 조용했다. 술먹는 분위기가 났다. 먼저 메뉴판이다. 오늘의 요리 2개가 보이지만, 오늘은 파스타가 맛있다고해서 파스타먼저 먹어볼 생각이다.대창렬시대인 지금, 소주값이 3천원인것도 장점인것 같다. 먼저 젓갈파스타부터 주문. 주문하자 기본안주로 과자와 김치가 나왔다. 그리고 단체손님때문에 조금 안주가 늦을 수도 있다고 하신다.과자는 느낌이 아무것도 소스가 입히지않은 오감자 느낌.. 2015. 12. 14.
[모란]영덕물회 여기는 음.. 모란가면 2차로 가끔 가는곳이다. 제일 처음에 들어갔었는데 문어가 싯가여서 깜짝 놀랐다.거의 6만~8만 사이였는데 긴가민가하면서 시켰었는데 아주 만족도가 높았다.총 5번정도 갔는데, 사진 찍어놓은게 몇개 있어서 올린다.각각 다른날에 갔다. 문어가 날마다 크기와 가격이 다르니 주의하기 바란다.시키기 전에 꼭 사장님에게 여쭤볼것!!영업시간은 11시이다. 문어 해체 직전의 모습들... 사장님이 다 먹기좋게 잘라주신다. 마음이 아파서 그런지 해체 모습은 하나밖에 없네.. 얼마전에 먹은 막회 사진이다. 아래에는 먹을 수 있는 야채가 깔려있다. 위치는 모란 아웃백 뒷골목에 바로 있다. 2015.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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