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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부림/걸어서 한잔10

[길동]한스시 우리집 부근에 있는 스시집이다. 예전에 우연히 친구들이 들러 술을 많이 먹고 갔다는 곳이라서 우리가 자주 가는 곳이다.가끔 가족 외식과 친구들 모임으로 안성맞춤인 곳이다. 1인당 가격은 한스시 정식 : 25000원, 모듬 : 35000원으로 기억한다. 다소 비싸보일 수 있으나, 먹고나면 배터지니 배를 비우고 가는것을 권장한다.정식과 모듬회는 스시의 양이나 튀김, 전복 내장등 구성품이 뭔가 고급지다.무겁게 먹고 싶다면 모듬회를 추천하지만, 우리 여치니가 무겁게 먹지 못하기에 정식을 시켰다. 사실 모듬은 특별한 날이 아닌이상 잘 먹지는 않는다. 기본 장이 나온다. 쌈장, 초장, 간장 기호대로 먹을 수 있다.생와사비는 나중에 준다. 먼저 나온 회무침. 초장과 신선한 야채, 조그마한 회가 있다.모두가 아는 그런.. 2015. 11. 23.
[둔촌동]덕소숯불고기 집에서 간만에 쉴라고했는데, 가족끼리 외식을 나가자고 하신다...어딜 갈까 하다가 둔촌동 덕소숯불고기 당첨!! 원래 일자산쪽에 자리 잡고 있었는데, 거기에는 어떤 한식뷔페가 생기고 건물을 2층짜리를 하나 더 지어서 가게를 옮기셨다고 한다. 먼저 메뉴판이다.. 우리 가족은 복잡한거싫어하기 때문에 돼지숯불고기 2근을 시켰다.2인당 1근시키면 딱 맞는거 같다. 아참. 밥은 기본으로 나오지 않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거기에 반다시 국수가 땡겨서 반다시 국수도 시켰다 ㅎㅎㅎㅎ 밑반찬이다. 성격급한 아버지, 계란을 반으로 자르고 계신다.모든 반찬음 리필이 된다. 잡채 등등을 제외한 나머지는 리필바에 있으니 리필해다 먹으면 된다. 먼저 고기 2근이 깔린다. 사진을 대충 찍었나.. 다른사진 있으면 다시 박아야징 ㅎㅎㅎㅎ.. 2015. 7. 30.
[길동]반초 누나랑 집에서 기절해있는데 술한잔 할까??해서 간곳.길동 '반초'라는 곳이다. 반초가 들어선 건물에 안좋은 기억이 있어 딱히 좋아하지는 않지만, 내가 좋아하는 블로거가 갔다온 글을 봤기 때문에 한번 가봤다.들어서자마자 굉장히 시끌벅적한 분위기였다. 한 테이블이 사장님인지, 서빙하시는분의 지인이셔서 그런지는 몰라도.. 아무튼 굉장히 시끄러웠다. 너무 정신이 없어 메뉴판은 찍지 못했다 ㅠ.ㅠ들어서는 문앞에 메뉴판이 있으니 참고하시길... 우리는 빠네파스타를 시켰다.어렸을적 소년상회에서 파스타에 소주한잔 하던 기억이 있어 한번 시켜봤다. 비주얼도 괜찮고 맛도 괜찮았지만, 내 입맛이 바뀐것인지, 파스타에 소주는 안어울리는것 같다 ㅠㅠㅠㅠ그릇도 도자기를 쓰는것을 보아서 가게에 신경을 많이 쓴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2015. 7. 21.
[길동]88켄터키 라오스 다녀와서 빠진살이 2주만에 다시쪘다...충격으로 인하여 소주는 안먹고 맥주 한잔씩만 간간히 하는 생활한지 1주일 지났나..간만에 동네친구들이 치맥한잔하고 디비 자자고 연락이 온다. 운동하고 맥주가 먹고싶었지만, 집안 분위기도 안좋고 캔맥주도 다 떨어져서 망연자실 하고 있는 찰나에 뛰쳐나갔다. 걸어서 5분도 안되는거리의 친구들이라 금방 만났다.들어가자마자 사진찍으니까 친구가 '이병신이 갑자기 왜이러지..' 라는 표정으로 본다. 그 표정에 답하기 위하여 '형 나 블로그해 개꾸르!' 라고 말하니 이제 이해가 된다는냥의 표정을 비추었지.썩을놈, 올려준거 보여주면 맥주 한잔 꽁짜라는데... 내가 부끄러움이 많아서 그런건 못한다.블로그하는 이유가 저런이유가 아니기 때문이지. 먼저 치킨집가면 후라이드를 꼭 먹.. 2015.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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