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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5

[군자역]본전주먹구이 '군자역'을 잘 모르는 사람이 많겠지만, 은근히 많은 맛집들이 분포하고 있는 역세권중에 하나다. 사실 맛집이라기보다는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안주가 즐비한 곳이라고 생각면 편하겠다. 잡소리는 여기까지 하고~ 본론으로 들어가면 군자역 근처에 '본전주먹고기'라는 집인데, 주먹고기를 파는 곳중 으뜸이라고 할 수 있겠다.1인분에 약 12,000원선의 가격을 유지하고 있고, 항정살을 제외한 목살과 삼겹살은 국내산이다. 항정살은 11,000원으로 칠레산으로 알고 있다. 가격 뿐만이 아니라 내 기준의 고기집에는 기준이 있는데, '비냉이 어떤가?'에 따라서 급수가 갈린다.왜나하면 비냉에 고기를 싸먹는 맛이 기가막히거든....ㅎㅎㅎ이곳의 비냉은 짜지도 않고, 아주 훌륭한 맛을 지니고 있다. 지인과 소주 1병과 .. 2017. 4. 20.
[여의도]식객촌 한옥집 퇴근 후 끌려갔던(?) 삼겹살 집이다. ifc 건너편 아띠제 건물에 '식객촌'이라는 밥집이 생겼는데, 식당들이 맛은 괜찮은데 가격은 깡패다... 역시 여의도스럽다.그 집중 부대찌개집을 내가 좋아라 하는데, 한옥집이라고 김치찜과 삼겹살이 좋다고해서 갔다. 가격은 역싀 여의도 스러웠다. 인분당 18,000원이라니... 내돈이면 좀 많이 아까운 가격이지. 하지만 소개팅하기에는 적격이다.냄새가 덜나는 것 같긴하다. 만약 소개팅때 상대방이 고기를 좋아한다고 하면 권해도 좋을 집?? 하지만 직장인들이 많으니 참고바람..ㅎㅎ 우리는 인분씩 시킨게 아니라 모듬형식으로 되어 있는 것을 시켰다. 모듬 900이였나.. 이름이 기억 안난다. 수비드 삼겹살이란다... 비쥬얼은 좋은데 맛은 그닥..? 다른 생고기들은 잘 익지 않.. 2017. 4. 19.
[마포역]순남시래기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날, 직장동료와 마포역에서 한바탕 고생한다음에 막걸리가 생각나서 인터넷에 찾아보니... 순남시래기가 있었다.순남시래기는 뭔가 여성여성한 느낌이 있었지만... 순남시래기와 우리가 일한곳의 지하에 있는 쌈밥집과 갈등하다가..우리 직장동료님께서 선택하셨으니 가는수밖에...ㅠ_ㅠ 미안하다..메뉴판은 없다..^^ 급하게 앉으며 막걸리와 보쌈정식 2인분을 시켰다.막걸리는 대차 - 8천원, 보쌈은 1인분에 만원정도 했다. 막걸리가 꽤나 크다... 보쌈정식 2인분... 양이 적어보이나 샐러드바에 잡채도 있고 기타적으로 있어서 양이 부족하다고 느끼진 않았다..하지만 남자 2명이가면 비추...리얼 막걸리 약 2잔?을 비운 것과 보쌈정식을 같이 찍어봤다. 여담으로 몰랐지만 이거 체인인지 몰랐는데.. 여의.. 2017. 4. 8.
메인글_1 봄이지만 봄이 아닌 봄이다. 2017. 4. 8.
[마포역]갈스시 오랜만에 글을 쓴다.. 정신이 하나도 없어서 '인스타를 시작할까?' 생각도 하다가 '남자가 지조가 있어야지'의 울며 겨자먹기로 블로그를 계속해야겠다. 잡소리는 한줄만하고 내가 좋아하는 마포역에는 먹을것이 굉장히 많다. 그중 하나가 이 갈스시라는 집이다.이집은 마포역에서 서식하는 사람들 중 모르는 사람이 없는 곳으로 알고 있다.나의 서식지는 길동과 여의도지만.. 가끔 한달에 한번은 꼭 때려죽어도 오는 마포역이기 때문에 나도 알고 있다. 오늘은 벚꽃이 굉장이 이쁘게 폈다. 비록 혼자지만 너무 이쁜 벚꽃이였다. 벚꽃이 염리초등학교 골목에 이런 간판을 가진 갈스시가 있다. 아래에는 메뉴판... 메뉴판을 찍어야 진정한 블로그가 아니겠는가??회덮밥이 다른쪽에 있다. 8천원. 점심 셋트 10,000원, 13,000원.. 2017.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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