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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부림/술부림속 먹부림10

[군자,어린이대공원]동물원 옆 돈까스 간만에 술부림 속 먹부림이다. 군자~어린이대공원역 사이에 돈까스가 괜찮은 집이다. 개인적으로 일반 돈까스보다는 치즈돈까스를 추천한다. 종류는 2가지가 있는데, 일반소스와 매콤한 소스다. 난 매콤한게 더 맛났다. 메뉴판은 못찍었지만 가격대가 그리 높지는 않다. 2명에서 2만원내외로 나올듯.점심과 저녁 가격이 다르니 참고할것..! 총 2번 방문을 했는데, 위에꺼는 일반 소스. 이거는 매콤 소스이다. 소스를 뿌려주는 것 보다는 찍어먹는게 더 좋은 것 같다.탕수육도 마찬가지이다. 난 부먹보다 찍먹임. 개인차니까 존중해주기로 하자. 굉장히 수준 높은 치즈돈까스라고 말하고 싶다. 너무 맛난듯.어린이대공원에 데이트나 산책 후 배가고프다면 과감히 추천하는 바이다..! 2017. 5. 19.
[마포역]갈스시 오랜만에 글을 쓴다.. 정신이 하나도 없어서 '인스타를 시작할까?' 생각도 하다가 '남자가 지조가 있어야지'의 울며 겨자먹기로 블로그를 계속해야겠다. 잡소리는 한줄만하고 내가 좋아하는 마포역에는 먹을것이 굉장히 많다. 그중 하나가 이 갈스시라는 집이다.이집은 마포역에서 서식하는 사람들 중 모르는 사람이 없는 곳으로 알고 있다.나의 서식지는 길동과 여의도지만.. 가끔 한달에 한번은 꼭 때려죽어도 오는 마포역이기 때문에 나도 알고 있다. 오늘은 벚꽃이 굉장이 이쁘게 폈다. 비록 혼자지만 너무 이쁜 벚꽃이였다. 벚꽃이 염리초등학교 골목에 이런 간판을 가진 갈스시가 있다. 아래에는 메뉴판... 메뉴판을 찍어야 진정한 블로그가 아니겠는가??회덮밥이 다른쪽에 있다. 8천원. 점심 셋트 10,000원, 13,000원.. 2017. 4. 8.
[석촌]토닭토닭 언제간지 기억은 안나지만 기억을 더듬어가며 포스팅해본다.요즘은 더워서 못가지만 여치니와의 아지트인 석촌호수를 지나는데 닭갈비를 파는 "토닭토닭"을 만났다.당시에 벚꽃시즌이여서 사람이 굉장히 많은걸 보고 "다음에 꼭 가봐야지"하고 다짐했던 곳이다. 날이 선선한날 산책하다가 배가고파서 들렀다.사진은 없지만 굉장히 내부가 깔끔해서 데이트코스로 좋다고 생각했다. 치즈닭갈비와 보통닭갈비가 있는데 나는 딱히 치즈를 여기저기 뿌리는걸 싫어해서 보통닭갈비로 주문했다.낮부터 술을 먹을 수 없어서 스프라이트도 함께 주문!가격은 기억이 안난다. 부담스러운 가격은 아니였다. 기본적으로 주던 것들이다. 토마토인데 뭐가 들었어... 반으로 갈라봤다 딱히 좋은 비주얼은 아니다.. 느끼할때 먹기좋았던 양배추다. 무슨 초계탕? 국물이.. 2016. 6. 3.
[길동시장]만두명가 쉬는날, 뭐 먹을거 없나 서성이는 하이에나처럼 길동시장을 누비는데.. 이번에 길동시장 비막이 공사하는 라인에 먹거리가 아주 많이 생겼다. 지나가는데 강동도서관에서 소방서가는 방향에 사람이 바글바글한것을 발견!만두만두만두 만두다... 만두를 파는데 사람이 많은게 아니라 쫄면도 준단다.. 나도 줄을 한번 서본다.. 지금 생각해보면 10분~15분정도 걸렸다. 따님인지 모르겠는데... 줄을 서있는데 청순하신 분이 옆 가게들 막지말고 뒤로 줄서달라고 하셔서 냉큼 뒤에가서 섰다.모두 옆 가게 막지말고 뒤로 S자로 줄스시길 *-_-* 만두 10개에 쫄면이 3천원이다.. 착한가격 ㅎㅎㅎㅎ만두는 반반도 되던데 지금은 모르겠다. 만두는 고기지! 하나 시켜서 집에서 개봉전... 깔끔하게 포장도 해준다. 포장해주는 분이 깔끔.. 2016. 4. 22.
[석촌]달롤 여치니와 광속쇼핑 후에 어디를 갈까 회의후에.. 결정난 곳은 석촌호수 동호에 있는 달롤이다.오시정이 있던 자리인데, 어느새 바뀌어서 놀랬다. 서로 말은 안하지만 아쉬움이 가득하긴 했었다. 우리에겐 추억의 자리였으니까. 가격도 아메리카노가 4천원대, 조각롤은 4~6천원대로 가격대는 나름 합리적인 것 같다. 왼쪽은 아메리카노, 오른쪽은 더치 아메리카노다. 요즘 더치가 많이 땡기는 날이다. 느끼한걸 먹고싶어서 치즈치즈한 레몬치즈를 주문하였다. 안에는 크림치즈로 조금 얼어있어서 해동시키는데 시간이 걸렸었다.퍽퍽한 느낌이 아니라 맛이 좋았다. 벽에 붙어있던 그림이 꽤나 특이하였다. 나름 괜찮은 가격에 롤을 먹었다.조금 더웠지만 편안한 의자와 깔끔한 화장실로 높은 점수를 주고싶다. 2016. 1. 18.
[석촌]호반회집 여치니와 갈려던 일본식가정집은 우리가 너무 늦어서 못가고... 삼백집을 가려는 찰라에 지나가다 보이던 호반회집이 기억이 난다.여치니에게 스시 어떠십니까 라는 질문에 좋다고 말해준다. 들어가서 메뉴판을 피니 오후 3시까지 정식만 팔고 뒤에는 정식을 안판다더라...초밥과 우동,튀김이 적절히 들어가있었는데 우리가 3시 막 넘어서 방문해서 주문하지 못했다.3시이후에 스시 셋트는 총 2가지였는데, 하나는 35,000원짜리 또 하나는 20,000원짜리 였다.점심에 너무 부담가지기 싫어서 당연히 20,000원짜리 특초밥 주문. 기본 셋팅으로 장국, 샐러드 등이 나온다. 샐러드는 손이 안갈거 같았지만, 마요로 맛을 냈어도 꽤나 상큼하더라. 초밥 종류가 한번에 나오지 않고, 위에처럼 여러번 나누어서 나온다.부담없고 좋았.. 2015.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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