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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개발

클라우드에 관하여 정리

by 말도 2016.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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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클라우드 탄생 배경

1) 가상화

시스템 자원을 보다 더 잘 활용하길 원하는 기업이 생겨나면서 등장함.

서버에서의 자원 활용은 50-70% 밖에 되지 않는다. 물리적 서버에서도 시스템 자원의 여유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갖고 있는 성능을 100%활용해서 사용 할 수 없었다. 

하나의 서버에 여러대를 올려 마치 1대의 서버에서 여러대의 서버를 운영하는 방식.


가상화 특징

 - 기존 환경과의 차이점이 없어야 한다. 물리적 서버 위에서 작업할때와 가상화 환경 위에서 작업할때의 차이를 느껴지지 않아야 가상화를 구축했다고 볼 수 있다.

 - 독립성을 가져야 한다. 구축된 환경에서도 기존 물리적 서버가 받던 간섭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독립적이여야 한다.

   가상화가 구축된 환경에서는 ibm,hp 서버든 하드웨어에 상관없이 운영체제 위에서 애플리케이션이 구동된다.

   만약 서버에 가상화를 구축하게 되면 기업 입장에서 굳이 기존 서버와 같은 새로운 서버를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

 - 시스템 자원의 최적화. 만약 서버에서 가상화를 구축하게 되면 3대의 서버로 물리적 서버 10대의 성능 발휘 가능

   서버가 줄어들면 공간이 줄어들고 하드웨어 유지보수 비용이 줄어든다. 하지만 성능은 그대로 이다.


2) 유틸리티 컴퓨팅

가상화 구축은 여전히 물리적 서버를 구매해야한다는 단점이 있어 기업은 물리적 서버를 구매하지 않고 서비스를

구현하고 싶어함. 이에 등장한게 유틸리티 컴퓨팅으로 하드웨어 종량제 판매 라고 생각하면된다.


IDC를 보유한 기업들은 자신들의 데이터 센터를 다른 기업에 빌려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였다.

가상화 환경을 구축하면 서버 1대를 쪼개 다양한 기업에 사용 가능하기 때문, 이용 기업 입장에서도 잠시나마

필요한 물리적 서버를 직접 구매하지 않고 사용 할 수 있는점에 매력을 느꼈다.

임시적 서비스 혹은 서비스 구축 이전에 서버를 구매하지 않고도 유틸리티 컴퓨팅을 통하여 진행이 가능하기 때문.


전기처럼 사용한 만큼 비용을 지불한다는 클라우드의 기본 개념이 유틸리티 컴퓨팅때 부터 등장하였다.


클라우드와 개념이 비슷해 보지만, 유틸리티 컴퓨팅은 제한적인 공간을 쪼개서 사용하는 것으로 여러기업이 사용하다가

한 기업이 그만 쓴다고 포기하면, 그 공간을 다른 기업이 즉시 쓸 수 있는 방식의 시분할 개념이 이루어지지 않아

탄력성과 확장성에 문제가 있어 클라우드가 탄생하게됨.



3) 클라우드

유틸리티 컴퓨팅에서 진화되어 고객이 원하는 때, 필요한 만큼 서비스가 즉시 확장되고 축소되는 탄력성을 가지고 있음.

요즘 it환경과 자원이 빠르게 변화하기 때문에 비지니스 사업에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

서버를 구매해 사업을 확장하다가 서비스가 실패할 경우 기업은 서버 구매에 들었던 비용 회수가 어렵다.

이런 위험 부담 때문에 서버를 적게 구입할 경우에도 문제가 생긴다. 서비스가 성공할 경우 서버를 확충하고 싶어도

서버 도입이 즉각적으로 이뤄지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임시적으로나 장기적으로나 비용, 공간 문제에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클라우드가 가진 매력은 충분하다. 국내 여러 스타트업 기업에서도 이미 아마존으로 많은 이동이 이루어 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역 음식점에 대해 서비스해주는 망고플레이트도 아마존으로 이사한 것으로 알고 있다.

더이상 아주 큰 기업이 아닌 이상 서버관리자라는 직업이 없어질 가능성이 많아 질 것 같다.


보통 가상화 = 클라우드로 설명을 하는데, 틀리다곤 할 수 없을 것 같다. 가상화가 발전되어 클라우드가 탄생한 것이니까..

다른 의미라고 볼 수 있겠다.


클라우드의 정확한 의미는 개인이 가진 스마트폰, 태블릿,스마트 TFV,노트북 컴퓨터와 같이 인터넷이 가능한 플랫폼을 통해 클라우드라고 불리는

제 3의 공간에 데이터를 읽고 쓰고 정보를 분석하고 처리하며 저장하고 관리하는 컴퓨터 시스템. 


단점은 네트워크에 의존성이 강하다. 네트워크 단절에 대해서 굉장히 민감할 듯 하다.

보안적인 측면에 대해서 내가 관리하지 않는 서버에서 중요한 고객의 데이터가 오가니까 민감할 수도 있겠다.

더군다나 가상화 서버가 내 기준에서는 나만 잘 관리한다고 되는 문제가 아닌것 같다. 다른 사람이 삽질하면 그만큼 자기도 피해볼 수도 있다.

세번째는 달마다 지출이되는 문제가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회사 내의 공간, 서버 구매 비용과 잘 비교해서 선정해야 할 것 같다.



2. 클라우드 서비스의 종류

클라우드는 어떤 서비스를 하느냐에 따라서 나누어 진다.

그리고 서비스 범위에 따라서 Public cloud, Private cloud, Hybrid cloud 로 나누어진다.


Iass(Infrastructure as a Service)는 서버,스토리지,네트워크를 가상화 환경으로 만들어 필요에 따라 인프라 자원을 사용 할 수 있게 제공하는 서비스 형태.

웹서버나 애플리케이션 서버로 사용할 리눅스 혹은 윈도우즈 서버를 호스팅 업체에 임대하는 것과 비슷한 개념이다.


PasS(Platform as a Service)는 Saas의 개념을 개발 플랫폼에도 확장한 방식, 개발을 위한 플랫폼 구축을 할 필요 없이 필요한 개발 요소들을 웹에서 쉽게 빌려 사용하는 서비스 개념이다.


SaaS(Software as a Service)는 IasS와 PasS 위에 올라가는 소프트웨어를 말한다. 사용자는 웹브라우저등의 클라이언트를 통해 중앙에서 호스팅되고 있는 소프트웨어에 접속하여 서비스를 받는다.


서비스의 범위에 따라 cloud 특성이 나뉜다.


Public Cloud는 말 그대로 인터넷에 공개되어 있는 서버나 스토리지를 아마존이나 구글 혹은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서비스 제공자들에게 제공받아 PaaS와 같은 개발환경이나 SaaS에 해당하는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하는 것을 의미 한다.


Private cloud는 쉽게 말해 Public Cloud의 반대라고 생각하면 된다. 사내의 인트라넷 개념으로, 생각하면 되겠다.

보통 기업들의 경우 보안이슈로 인하여 외부망과의 통신을 차단을 해놓고 외부 아웃소싱 인력에 대해서 PC점검이 철저한 편이다.

개발자의 경우 사용하는 툴이 제 각각이기 때문에 이를 허락받고 하는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린다.

네트워크 아웃소싱의 경우에서도 관리인의 IP허용 및 프로그램 설치 등의 이슈로 이를 허락받기에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private cloud구축으로 아웃소싱 인력의 입장에서는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바로 업무에 투입될 수 있는 장점이 있을 것 같다.


Hybrid cloud는 public cloud 영역에 있는 인스턴스를 언제든지 private cloud영역으로 가져올 수 있고, 반대로 private cloud영역에 있는 인스턴스를 public cloud영역으로 내보낼 수 있는 cloud system을 말한다. 즉 두개를 혼합한 형식으로 생각하면 된다.

예를 들자면 우리 회사만의 클라우드를 아마존에 이전하여 private cloud식으로 구성하고 public cloud에 제공되는 서비스를 받는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혼합적인 느낌이라고 생각이 든다.


1) Iaas(Intrastructure as a Service)

IaaS단에서의 대표적인 서비스는 컴퓨트 서비스와 스토리지 서비스가 있다.


- 컴퓨트 서비스(Compute Service)


컴퓨트 서비스는 사용자가 원하는 운영체제가 탑재되어 있는 컴퓨터 혹은 서버를 인터넷상에서 접근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우리가 시스템을 구축할 때 필요로 하는 서버를 가상으로 할당해 주는 시스템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이때 할당해주는 가상 서버를 인스턴스라 칭한다.

보통 내가 가지고 있는 PC나 서버가 후질때 대여한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지금 네이버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toast-pc정도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다.


- 스토리지 서비스(Storage Service)

스토리지 서비스는 사용자들이 가지고 있는 데이터나 음악,동영상,문서와 같은 파일을 인터넷상에 존재하는 스토리지에 저장,삭제,공유등을 할 수 있도록 제공해 주는 서비스를 칭한다. 인터넷이 가능한 스마트폰, 태블릿, 스마트 TV, 노트북, PC등의 기기만 있으면 언제든지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접근하여 파일을 읽고, 쓸 수 있다는 의미이다.







출처 : http://www.bloter.net/archives/81879http://naleejang.tistory.com 블로그에서 다수, http://cloudsc.kr/upload/clouddata/seminar/20121009JDI.pdf




자료 그림에 대해 허락해주신 naleejang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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